[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고은아와 오원빈이 영화 ‘더 윈디’(The Wind)에서 호흡을 맞춘다.
‘더 윈디’는 ㈜레드로버와 제주MBC가 공동으로 제작하는 3D영화로, ‘아빠를 빌려드립니다’를 연출한 김덕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게 됐다. 서울에서 생활하면서 상처받았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제주도로 내려오게 된 남자 주인공 지환(오원빈 분)이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진 은수(고은아 분)를 만나게 되고, 서로를 통해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의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21일 크랭크인을 앞뒀고 하반기 개봉한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