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필홍 전 KBS 예능국장, 폐암 투병 중 별세…조용필과는 어떤 인연이?
진필홍 전 KBS 예능국장이 별세했다.
15일 오후 1시 진필홍 전 KBS 예능국장이 71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일명 ‘조용필을 키운 PD’로 불리는 진필홍 전 국장은 지난해부터 폐암으로 투병해왔다.
↑ 사진=MBN스타 DB |
이날 진 전 국장은 이날 입원 중이던 서울대학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고인은 ‘돌아와요 부산항에’로 인기리에 데뷔했던 조용필이 대마초 복용으로 무대를 떠나 있을 때 KBS ‘100분 쇼’ 등을 통해 그를 재기할 수 있게 해 줬다.
빈소는 서울대학병원 장례식장 2층 3호실, 발인은 17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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