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여행, 카드 혜택 누리려면 지금 챙기세요

황금연휴가 두 번이나 있는 5월 가정의 달이 다가오고 있다. 여행을 계획중이라면 이달 마감하는 카드사 여행 이벤트들을 미리미리 챙길 필요가 있다.
삼성카드는 온라인 여행 포털 업체인 투어캐빈과 단독제휴를 맺고 ‘삼성카드 여행(travel.samsungcard.com)’에서 이번달 긴급모객 상품을 예약하는 고객에게 신세계 상품권을 제공한다. 긴급모객 상품이란 출발이 임박하거나 여행사의 급박한 사정으로 정상가보다 저렴하게 가격이 책정된 상품을 말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긴급모객은 대부분 출발 2주전 이뤄지기 때문에 5월 여행을 계획한다면 이달 말까지 쏠쏠한 상품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B국민카드는 가족 단위 캠핑 프로그램 ‘2015 엔돌핑, 우리가 만드는 캠핑’을 진행한다. 다음달 9~10일 경기도 안산 소재 ‘대부도 365 캠핑시티’에서 펼쳐지며, 캠핑 장비는 물론 각종 식재료 등도 무료 제공한다. 오는 15일까지 KB국민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를 받아 추첨을 통해 총 100가족(1가족 최대 4명)을 선정한다. 캠핑 프로그램은 가족 텐트 꾸미기, 가족 영상 메시지 전달, 가족 단위 레크리에이션(초대형 젠가 게임, 패밀리 전기 자전거)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참가 가족 전원에게는 전문작가가 만든 가족 캐리커처도 증정한다.
현대카드는 오는 19일까지 호텔예약 사이트 ‘아고다닷컴’과 제휴해 10%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해외결제가 가능한 현대카드를 소지한 고객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지역에 상관없이 전 세계 호텔이 해당된다. 현대카드 홈페이지 내 ‘아고다닷컴 이벤트’에 접속해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대카드 프리비아(PRIVIA)’에서는 13~15일 해외 항공권과 해외 호텔, 여행 패키지 상품 예약 시 현대카드 할인(7~10%)과 함께 50% M포인트 사용 혜택을 제공한다.
[매경닷컴 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