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SBS 새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가 아쉬운 출발을 알렸다.
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냄새를 보는 소녀’는 5.6%의 시청률(이하 전국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 ‘하이드 지킬, 나’의 마지막회가 기록한 4.3%보다는 1.3%포인트 상승했지만, 동시간대 3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날 ‘냄새를 보는 소녀’는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무각(박유천 분)과 냄새를 보는 소녀 초림(신세경 분)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11.9%로 수목극 1위를 차지했으며 MBC ‘앵그리 맘’이 8.4%로 2위에 머물렀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