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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EXID의 하니가 데뷔 전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하니는 지난 1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대 100'에 출연해 "고등학교 1학년이던 때 씨스타 효린과 함께 JYP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 생활을 했다”며 "하지만 내가 제일 먼저 제명됐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 회사에서 투자할 가치가 없다는 생각이 아닌가 싶었다”며 "상당히 주눅 들어 있었는데 중국 유학 길에 올랐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EXID가 돼서 정말 좋다”면서 "데뷔 4년차인데 공백기 2년 동안 함께 해준 멤버들에게 고맙고 진짜 자매가 된 것 같다”고 미소 지었다
'1대 100'은 스타 한 명과 100인이 상금 5000만원을 놓고 퀴즈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하니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하니, 과거 JYP 연습생이었구나” "하니, 제명되고 중국으로 떠났네” "하니, 벌써 데뷔 4년차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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