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지원 인턴기자]
배우 박해진이 한우 회식으로 스태프들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박해진은 지난 13일 서울 논현동의 한 식당에서 ‘남인방-친구’의 스태프들을 위해 한우를 대접했다.
이 날 회식 자리에는 '남인방-친구'의 연출을 맡은 진혁 감독을 비롯해 약 50여명의 스태프들이 함께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평소 스태프들을 누구보다 잘 챙기로 소문난 박해진은 드라마 촬영 중 생긴 허리 부상에도 불구하고 누구보다 활기차게 촬영장 분위기를 주도하며 자리를 이끌어 가 화기애애함을 더했다.
박해진은 16일 “최고의 작품을 완성시키기 위해 모두가 합심했던 스태프들에게 작지만 고생한 보답을 해주고 싶었다. 오랫동안 같이 타국생활을 해서인지 가족 같은 분들이라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아 행복했다”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박해진이 출연할 드라마 ‘남인방-친구’는 ‘남인방’의 두 번째 시리즈로, 30대 남성들의 우정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박해진은 천
기사를 접한 네티즌은 “박해진, 호감이네요”, “박해진, 인물만큼 착하네요”, “박해진 멋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