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혼전순결 발언 후 힘들었다”…‘힐링캠프’서 러브스토리 대공개

[MBN스타 황은희 기자] 가수 하하 별 부부가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에 출연한다.

16일 오후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에는 하하 별 부부가 동반 출연해 만남부터 결혼까지 그동안 밝혀지지 않았던 풀 러브스토리를 모두 털어놓을 예정이다.

이날 녹화에서 MC 김제동은 “결혼식을 하기 전에 혼인 신고를 했는데 왜 그렇게 밀어 붙였냐”고 물었고, 별은 “하하가 결혼발표 기자회견에서 혼전순결 발언을 한 후 급격히 힘들어했다”며 하하의 눈물겨운 고군분투를 고백했다.

↑ 사진제공=SBS

이에 하하는 “나도 남자다. 혼자 소리도 많이 질렀다”며 힘들었던 당시의 상황을 재연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앞서 지난 2012년 하하 별 부부는 결혼식을 올리기 전에 혼인신고를 먼저 해 혼전임신 의혹을 받은바 있다.

한편, ‘힐링캠프’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