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회장을 지낸 데이비드 엘든 두바이 국제금융센터 회장은 한국이 여전히 외국인의 경제참여를 전적으로 환영하기 보다는 우물쭈물하는 듯한 인식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엘든 회장은 오늘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세계화 시대의 한국 금융산업'이라는 주제의 국제금융콘퍼런스 기조연설에서 한국에서는
엘든 회장은 이어 한국의 고위 관료들은 외국자본 유치에 적극적이고 자유무역협정에도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외국인의 경제참여를 전적으로 환영하지 않고 있다는 듯한 인식을 주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