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오는 21일 벨기에 브뤼셀 정상회의에서 EU 헌법부활 계획을 제시할 예정이지만, 회원국들의 이해관계 때문에 전망이 밝지만은 않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즈가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헌법 제정작업이 다시 제 궤도에
통합을 강화하고 국제사회에서 영향력을 극대화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된 EU 헌법은 18개국에서 비준됐지만, 지난 2005년 프랑스와 네덜란드의 국민투표에서 부결된 뒤
논의가 멈춘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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