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강푸름이 심사위원들의 혹평을 받았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에서는 생방송에 진출할 TOP10을 결정하는 ‘TOP10 결정전’ 배틀 오디션이 펼쳐졌다.
배틀오디션 3조 대결에는 안테나뮤직의 삼남매 JYP의 릴리M YG의 강푸름이 대결을 벌였다.
무대에 앞서 강푸름은 사전 인터뷰에서 “목감기가 심하게 걸렸다. 기침을 하면 허리까지 아파 벽을 짚고 일어서야 할 정도다”고 자신감 없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목감기에 허리통증 증세로 연습을 거의 하지 못한 상태로 에프엑스 루나와 크리스탈의 ‘불러본다’를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강푸름은 목 상태 때문에 거친 목소리를 냈고, 세 심사위원은 무대를 불안하게 지켜봤다.
무대가 끝난 후 박진영은 “푸름 양 왜 이렇게 마음이 안 편하게 느껴지냐”며 “옛날에 아무 생각 없이 많은 감동을 줬는데 오늘은 한 마디로 말하면 편해 보이지 않는다. 그 외에는 이유를 못 찾을 정도로 압도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유희열은 “지금 17살이다. 고1이다. 노래를 듣다 보면 17살인 걸 까먹을 정도로 안정적으로 노래를 잘 한다. 오늘은 잘 부르려고 애쓰고 있는 걸로 들렸다. 생각을 하면서 부른 거 같다”고 혹평했다.
마지막으로 양현석은 “박진영 심사위원과 유희열 심사위원이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 이유를 말하자면 강푸름 양이 목이 너무 안 좋아서 내 앞에서 노래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K팝스타4’ 강푸름, 목감기 치명적이네” “‘K팝스타4’ 강푸름, 안타까워” “‘K팝스타4’ 강푸름, 아직 고1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