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TOP10 진출자 ‘눈물 펑펑’ 반전 예고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K팝스타4’ TOP10 진출자 선정에 반전이 예고됐다.
15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생방송 진출자 톱 10을 결정짓는 본선 5라운드 배틀 오디션이 진행된다.
지난주 방송에서는 서예안과 스파클링걸스(에린미란다 최진실 황윤주 채주원)가 톱 10에 합류했다.
앞서 지난 12일 SBS 홈페이지와 네이버 TV캐스트에 공개된 ‘K팝스타4’ 13회 예고 영상에는 박윤하와 에스더김 등 큰 화제를 몰고 온 막강 기대주들이 무대 위에서 눈물을 터트리는 모습이 담겼다.
이와 함께 양현석 박진영 유희열 등 세 심사위원들은 혹평과 호평을 오가는 다양한 심사평을 쏟아냈다.
심사위원 양현석은 “의외의 결과가 나왔다”고 놀라움을 드러냈고, 유희열은 “대형가수다” “선곡 미스다” 등으로 참가자를 평했다.
이는 눈물을 흘린 박윤하와 에스더를 향한 칭찬과 충고인지, 아니면 또 다른 참가자를 향한 말인 지 쉽게 연결되지 않아 호기심을 강하게 자극했다.
그런가하면 예고 영상에는 이진아가 새 자작곡 ‘냠냠냠’으로 심기일전 무대에 올랐으며 깜찍한 모습의 릴리M도 눈길을 끌고 있다. 환상의 콜라보레이션 호흡을 보여준 삼남매(홍찬미 신지민 김효람)와 지존(장미지 존추)도 이번 주 배틀 오디션 출격을 예해 긴장감을 드높였다.
제작진 측은 “배틀 오디션은 톱 10을 결정짓는 마지막 관문인 까닭에 그 어느 때보다 어렵고 신중한 라운드”라며 “현장에서는 의외의 결과가 속출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남은 8팀의 TOP10 진출자를 뽑기 위한 배틀 오디션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K팝스타4’, 탑텐 누가 될까” “‘K팝스타4’, 본방 사수해야지” “‘K팝스타4’, 기대된다” “‘K팝스타4’, 우승자 궁금해” “‘K팝스타4’, 무슨 일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