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후니크
'서프라이즈'에 등장한 마크후니크가 화제다.
15일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이하 서프라이즈)에서는 2005년 이란 호라산 주 샤다드 사막 고대 유적 발굴 현장에서 발굴된 사람 형체의 미라에 대해 다뤘다.
당시 도굴꾼들이 발견한 것은 한 번도 발견된 적 없던 유물이었다. 25cm에 불과한 이 미라가 17세 정도의 남성이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되며 전설 속의 소인국이 존재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란의 인류학자이자 '작은 인류의 역사'의 저자인 수잔 마르티네즈 박사는 미라가 마크후니크 소인족들의 후손이라고 말했다.
이는 지난 1946년 테헤란 대학의 한 지리학 교수가 샤다드 사막을 탐사하며 찾은 고대 도시가 뒷받침했다. 당시 미니어처처럼 작은 크기를 가진 소인국의 모습이 발견됐으며, 주거지역으로 보이는 수많은 건물들이 드러났다.
그러나 수잔 마르티네즈 박사의 주장에 대해 일부 고고학자들은 "소인국이 있었을 수는 있지만 이 미라가 그들의 후손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건물은 80cm 높이다. 높이를 보면 이곳은 신장 1m 전후의 사람에게 적합하게 지
마크후니크 유적에 소인들이 살았다는 것은 인정하면서도 미라의 크기가 지나치게 작는 것. 미라와 소인국 존재에 대한 연구는 지금도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마크후니크 진짜 있던 걸까” “마크후니크 신기해” “마크후니크 소인국 놀랍네 발견 됐다는 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