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의 사랑’ 유이, 옷 탈의한 뒤 달려 …‘깜짝’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배우 유이가 상의 탈의를 한 채 운동장을 활보했다.
10일 방송된 tvN ‘호구의 사랑’ (윤난중 극본, 표민수 연출) 2회에서는 강호구(최우식)가 도도희(유이)와의 학창시절을 회상했다.
당시 도희는 수영뿐만 아니라 모든 운동에서 만능했다. 특히 발야구에서 홈런을 친 도희는 흥분한 나머지 윗옷을 탈의한 뒤 운동장을 달리기 시작, 같은 반 친구들은 그의 갑작스런 노출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도희는 “스포츠 브래지어 처음 보냐”며 오히려 당당한 모습을 해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호구의 사랑’은 제대로 된 연애 한 번 못해본 강호구와 국가대표 수영 여신 도도희가 펼치는 ‘갑을’ 로맨스로 매주 월, 화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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