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현주 홍보팀장(사진)이 유가증권시장본부 공시부장에 발탁돼 거래소 59년 역사상 첫 여성 부서장에 이름을 올렸다. 채 공시부장은 1991년에 입사해 파생상품개발팀장, 일반채권시장팀장, 증권상품개발팀장 등을 거쳤다. 윤기준 코스닥시장본부 상장심사부장,
거래소 관계자는 “민간 기업으로 조직을 혁신하고 시장을 살리기 위해 시장 전문가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한 인사”라고 말했다.
[전병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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