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김강현이 작품을 통해 꿈을 이뤘다고 전했다.
김강현은 3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시네마 에비뉴엘에서 열린 영화 ‘꿈보다 해몽’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김강현은 “나 역시 연극을 하면서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는 게 꿈이었다. 꿈을 이루기 위해 부산을 가지도 않았는데 ‘꿈보다 해몽’으로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하게 됐다. 그래서 이광국 감독님에게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극에서 김강현은 여배우의 남자친구이자 무명 연극 배우 우연 역을 맡았다.
‘꿈보다 해몽’은 꿈자리 사나운 여배우(신동미 분)가 우연히 만난 형사(유준상 분)에게 어젯밤 꿈 이야기를 하며 전개되는 작품으로, 꿈과 일상이 이어지는 흥미로운 구성이 돋보인다. 오는 12일 개봉.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 사진=이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