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권7 남규리 목격담 등장 "인형 같은 분이…" 세상에!

↑ 철권7 남규리/ 사진=남규리 SNS

'철권7 남규리'

가수 겸 배우 남규리가 숨겨둔 철권 실력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남규리는 28일 오후 서울 서초동 넥슨아레나에서 열린 '철권7' 런칭쇼에 참석해 '테켄크래쉬 리턴즈' 행사 2부에서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프로게이머 배재민과 이벤트 대결을 펼쳤습니다.

평소 마초적인 캐릭터를 선호한다는 남규리는 이날 철권7 신규 캐릭터인 카타리나를 골랐고, 배재민은 클라우디아로 맞섰습니다.

둘의 승부는 막상 막하였습니다. 세트스코어 2:2 상황까지 이끈 남규리는 간발의 차이로 배재민을 꺾어 팬들의 환호성을 자아냈습니다.

뿐만 아니라 뛰어난 철권 실력을 가지고 있는 남규리의 화려한 기술에 관객들의 환호가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입니다.

앞서 남규리는 자신의 SNS 를 통해 연습실에 준비된 철권7 오락기로 게임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 바 있습니다.

↑ 철권7 남규리/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이러한 가운데, 남규리가 철권 게임을 하는것을 목격했다는 글이 등장했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오늘 영등포 콜로서스에 테이씨가 철권 하고 계시더군요."라며 운을 띄운 글이 등장했습니다.

이어 "언제나처럼 연승하다가 왠 모자 푹 쓴 여자분이 챌링징 하더니 원 코인만에 올 라운드로 이겨버리시더군요. 테이씨도 놀랐는지 일어나서 반대편까지 오셨어요."라고 당시의 상황을 전했습니다.

끝으로 "이것저것 대화 하던데 그제서야 얼굴 제대로 보이더군요, 씨야의 남규리씨. 인형같은 분이 철권으로 테이씨를 속된 말로 '발라'버리시더군요ㅋㅋㅋ"라며 남규리의 철권 실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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