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가 남한강 물로 35년간 맥주를 만들면서 사용료를 한 푼도 내지 않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경기도의회 양근서 새정치민주연합의원은 1979년부터 오비맥주 이천공장에서 하루 평균 1만 2천
공업용수 가격으로 환산하면 연간 2억 2천만 원, 35년간 77억 여원에 달합니다.
뒤늦게 여주시는 2009년부터 2년치 요금 12억 2천만 원을 받았지만, 그 이전 사용료는 지방재정법 소멸시효가 지나 받을 수 없습니다.
[추성남 /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