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기자] 방송인 조세호가 ‘맛대맛’ 코너를 진행한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조세호는 19일 오전 서울 강서구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놀라운 대회 스타킹’ 400회 특집 기자간담회에서 겨울철 별미 대게와 문어 요리를 맛본 소감을 전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맛대맛 코너에서 조세호와 개그우먼 이국주는 각각 대게팀과 문어팀의 주장를 맡아 대결을 펼쳤다. 조세호는 “촬영을 진행하면서 충실하게 대게팀에 힘을 보탰다. 그러면서도 속으로 ‘문어야 지지 말아라’라며 응원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사진=MBN스타 이현지 기자 |
이어 “대게 팀 주장이라서 문어를 먹으면 안됐다. 하지만 촬영이 끝난 후 문어 요리를 치우려는 순간에 한입을 빼앗아 먹었다. 맛있더라”고 덧붙였다.
또한 가장 맛있었던 대게 요리로는 부드러운 맛의 갓 쪄낸 대게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스타킹’은 일반인 서바이벌 콘테스트 프로그램이며, 400회 특집은 오는 31일 오후 6시25분에 방송된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