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타운 코엑스 아티움이 개장함에 따라 한동안 지지부진했던 SM 주가가 탄력을 받을 수 있을지에 투자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6일 종가 기준으로 SM 주가는 코스닥시장에서 3만8450원으로 연초보다 13% 상승했다. SM 자회사인 SM C&C 주가도 3690원으로 8.7% 올랐다. SM 계열사 주가가 오른 데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전문가 분석에서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SM타운 코엑스 아티움 개장이다. SM타운 코엑스 아티움은 홀로그램 공연 관람, 음악 감상·휴식, 실제 아티스트 생활 체험, 기념품·기획상품(MD) 구매 등을 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이다. SM과 자회사 드림메이커가 230억원, 미래창조과학부가 20억원을 투자했다.
SM타운 코엑스 아티움이 지난 14일 정식 오픈함에 따라 SM 실적 안정
[용환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