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이 과거 자신의 장기 연애담을 털어놓았다.
김신영은 16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결별 후 겪은 후유증을 털어놨다.
이날 김신영은 '8년 사귄 애인과 헤어졌다'는 사연을 보낸 청취자와의 전화 연결에서 “나도 8년 사귀었다 헤어졌다. 연애를 8년, 5년 했는데 시간이 지나고 나니 남는 게 없더라”고 고백했다.
이어 “(헤어지고 나면)진짜 억울하고 분통이 터진다”면서 “시원했다가 억울했다가 자아가 7~8개 정도가 왔다 갔다 한다”고 했다.
이와 함께 헤어진지 12일 됐다는 청취자에게 “한 달 반만 딱 기다려봐라. 새벽에 전화 올 것”이라고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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