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왕의 얼굴’에서 서인국이 신성록을 이겼다.
15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에서 광해군(서인국 분)은 김도치(신성록 분)에 대한 진실을 밝혔다.
이날 도치는 광해군과 의병들을 역모죄로 몰아간다. 이는 의병대장을 협박해 얻은 쾌거.
도치의 노력에도 광해군은 의병대장을 협박하던 도치를 본 사실을 털어놓으며 모든 걸 고백한다.
광해군은 선조에게 “죄 없는 의병대장을 겁박하여 왕세자인 날 음해하려 했다. 이는 대역죄이고 이유가 무엇인지 낱낱이 밝혀 죗값을 치러야 된다”고 의견을 드러낸다.
광해군의 진실 고백에 도치는 옥에 갇히게 됐다.
한편 ‘왕의 얼굴’은 서자 출신으로 세자에 올라 16년간 폐위와 살해 위협에 시달렸던 광해가 관상을 무기 삼아 운명을 극복하고, 왕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사진=왕의 얼굴 캡처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