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첫째 주 장외주식시장은 전주 대비 4.25p(0.44%) 오른 961.11p로 2주 연속 하락 이후 상승세로 돌아섰다.
다음 달 2일 코스닥 상장을 위해 공모주 청약 예정인 응용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 포시에스는 5.56% 내려 1만2500원이며 IPO(기업공개)심사 청구 종목으로 맞춤형 산업용 효소 생산기업 제노포커스와 생명공학 핵심 바이오 소재인 펩타이드 전문업체 펩트론은 0.98%, 2.53% 하락해 각각 1만100원, 1만3500원에 거래됐다.
주간 상승률 상위 종목으로는 유사반도체 소자 제조업체 이츠웰이 6000원에서 7000원으로 16.67% 상승했으며 카페베네(16.15%), 신라젠(13.99%), 휴젤(11.36%) 등이다.
주간 하락률이 높은 기업으로는 금속 절삭가공 기계 제조업체 에코마이스터는 7950원에서 7050원으로 11.32% 하락했으며 현대다이모스(-10.71%), 에프엔에스테크(-10.5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홈쇼핑 관련 주로는 지난해 미승인 받은 NS쇼핑은 1.22% 올라 10만7500원이며 롯데홈쇼핑도 5.52% 오른 8만6000원, 홈앤쇼핑 역시 2만4500원으로 6.52% 상승했다.
SI(시스템통합)업체인 대우정보시스템과 LGCNS는 각각 6.59%, 5.17% 상승해 4850원, 3만8650원을 기록했다.
의약 및 바이오 관련 주로는 루게릭병 치료제 연구 개발업체 코아스템은 1.06% 올라 9550원이며 화장품 및 생물의약품 전문 바이오 벤처기업 케어젠도 15만5000원으로 6.53% 상승했으며 혈장. 혈청 체외 진단용 시스템 개발업체 바디텍메드도 5.50% 오른 5만2750원을 나타냈다.
반면 건강 기능식품 전문기업 노바렉스는 2.17% 내려 1만1250원이며 신약개발 전문업체 선바이오도 6.12% 하락한 2만3000원,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업체 안트로젠도 1만400원으로 약보합권에 머물렀다.
그 밖의 하락 종목으로는 현대카드,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엠엔소프트, 덴티움, 엠씨티티바이오, 육일씨엔에쓰, 동부생명보험 등이다.
한편 삼성자산운용, 다이노나, 픽셀플러스, 포스코티엠씨, 한국증권금융, 세화아이엠씨, 스포츠토토, KT텔레캅 등은 상승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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