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멜로드라마’ 제작발표회가 9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대학로 아트원씨어터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박원상, 배해선, 홍은희, 최대훈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랑이 의무가 될 수 있을까’라는 화두에서 출발한 연극 ‘멜로드라마’는 메마른 부부 사이를 유지하는 두 남녀에게 찾아온 사랑의 감정을 때로는 코믹하게, 때로는 진지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연출은 장유정 감독이 맡아 더욱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MBN스타(서울 중구)=곽혜미 기자 / clsrn9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