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4-15 프로농구 원주 동부와 전주 KCC의 경기에서 KCC 허재 감독과 아들인 동부 허웅이 父子맞대결을 펼쳤다.
허재 감독이 심판의 파울 판정에 못마땅한 표정을 짓는 사이 아들 허웅이 사이먼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KCC는 이날 경기에서 동부를 맞아 3연패 탈출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반면 9승 4패로 리그 4위를 달리고 있는 동부는 KCC를 상대로 승리를 노리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전주)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