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수현은 화려한 스팽글 드레스로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리지 재거는 롤링스톤즈의 보컬 믹재거와 탑모델 제리 홀의 딸이자 유명 패션모델. 그는 MCM S/S 시보 캠페인의 뮤즈로서 자리를 빛냈다.
MCM 관계자는 “글로벌패션쇼라는 명목에 걸맞는 인물을 선정해 초대한 것”이라며 “두 스타의 만남에 현장 분위기도 한껏 달아올랐다”고 전했다.
한편 수현은 할리우드 영화 ‘어벤져스2’에 캐스팅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매경닷컴 김지혜 기자 kjh103206@mkinterne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