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공효진과 태국 여행 후 이태원에서 친목도모…김민희와는 '결별'

↑ '괜찮아 사랑이야 ' '조인성' '공효진' '디스패치' '김민희'/사진=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괜찮아 사랑이야 ' '조인성' '공효진' '디스패치' '김민희'

배우 조인성과 김민희가 교제한 지 1년6개월여 만에 결별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조인성과 공효진이 김기방과 함께 이태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진 모습이 보도됐습니다.

24일 조인성과 김민희 소속사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결별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두 사람은 각자의 활동과 스케줄로 서로 바쁜 일정을 보냈고, 이전에 비해 관계가 소원해지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결별하게 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결별설이 제기되기 전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조인성과 공효진이 함께있던 현장을 공개했습니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두사람은 23일 조인성의 동생이 운영하는 카페에서 친목 도모를 위해 만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는 SBS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커플로 호흡을 맞췄던 조인성과 공효진이 태국으로 포상휴가를 다녀 온 다음 날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날 자리에는 조인성과 공효진외에도 조인성의 절친으로 알려진 배우 김기방과 드라마에 함께 출연한 이성경도 함께해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조인성 소속사 측은 "조인성은 공효진과 드라마 촬영을 하며 친한 친구로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으며, 공효진 소속사 측 역시 "드라마를 통해 두 사람이 친구로서 더욱 가까워졌다. 이번 자리 역시 자연스럽게 친목 도모를 위한 자리였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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