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아세아는 오는 10월 자회사인 아세아시멘트 보통주 100만주(지분율 30%)에 대한 공개매수 청약을 실시한다. 이는 아세아가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 요건을 갖추는 동시에 지주회사 아세아에 대한 이병무 회장 일가 지분율을 높이기 위한 수순이다. 실제 아세아는 아세아시멘트 지분 19.98%를 보유해 '상장 자회사 지분 20% 이상 보유'라는 지주사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상태다.
증권 업계 관계자는 "이 회장 일가가 이번 공개매수 예정 물량 중 절반에 해당하는 아세아시멘트 주식 약 50만주를 공개매수 때 아세
[오수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