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지(20·포항시청)가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조정 여자 싱글스컬 결선에서 8분46초52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금메달을 따냈다.
2위는 김예지보다 13초39 늦은 리카만(홍콩·28)이 차지했다.
2㎞를 달리는 경주에서 김예지는 첫 1000m를 4분22초39만에 주파해 리카만보다 2.75초 늦었다. 그러나 1000∼1500m 구간에서
한국 조정이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낸 것은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남자 싱글스컬의 신은철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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