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이상철 기자] 주장훈(오산시청)과 최규웅(부산시 중구청)이 평영 100m 결선에 진출했다.
주장훈과 최규웅은 24일 인천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평영 100m 예선을 나란히 통과했다.
한국 평영의 1인자 주장훈은 도미타 나오야(일본)와 접전을 펼쳤다. 50m지점까지는 28초97로 가장 빨랐다. 그러나 도미타의 막판 스퍼트에 역전을 허용했고 2위로 들어왔다. 1분02초33으로 도미타(1분02초20)에 0.13초 뒤졌다.
↑ 2014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평영 100m 결선에 진출한 최규웅. 사진(인천)=옥영화 기자 |
한편, 예선 제4경기의 고에이 야스히로(일본)가 1분01초39로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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