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의 반사 작용으로 대형 마트와 백화점의 매출 증가율이 떨어졌지만 백화점 명품 판매액은 고속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백화점 매출 증가율은 작년 같은 달 대비 4.1%로 2월은 물론, 지난해 3월에 비해 낮아졌지만
명품을 제외한 백화점의 부문별 매출 증가율은 잡화와 아동, 스포츠가 비교적 양호했지만, 식품과 가정용품, 남성의류 등은 상대적으로 부진했고 여성정장은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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