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딕토 16세는 미사 강론을 통해 전쟁과 압박, 증오의 형태로 세계를 위협하는 '어둠'을 거론한 뒤, 오로지 신의 은총만이 세계의 악을 이길 수 있다고 밝혔다고 외신들이 교황청 발로 전했습니다.
교황은 고 요한 바오로 2세가 독재와 빈곤, 폭력을 헤쳐 나가고 오늘의 세계를 위협하는 어둠에 대한 심오한 경험을 갖고 있었다며 전임자인 요한 바오로 2세에게 경의를 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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