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저예산 '꽃청춘'들의 여행기가 그려진다.
지난 10일 tvN에 따르면 오는 12일 첫 방송되는 tvN '꽃보다 청춘' 라오스 편은 평균 연령 27세인 유연석 손호준 B1A4 바로가 떠난 라오스 여행을 담는다.
동남아시아 라오스는 배낭여행자들의 성지라고 손꼽히는 곳으로 태국과 캄보디아, 베트남이 둘러싸인 동남아시아 국가다.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베트남 하롱베이와 같이 특별한 관람 포인트가 없는 탓에 유명세가 덜한 장소.
하지만 베테랑 배낭 여행객들 사이에서는 '지상낙원', '천사의 나라' 등으로 불릴 만큼 아름다운 풍광과 친절한 민족들이 사는 곳으로 알려져 있고 뉴욕타임스가 2년 연속 '꼭 가봐야 할 여행지'로 꼽는 등 여행지로써 명성이 자자하다.
뿐만 아니라 라오스는 상상을 초월할 만큼 값싼 물가로 알려진 만큼 20대 꽃청춘들은 역대 최저
라오스 편 멤버들은 하루를 3만 원으로 먹고, 자고, 노는 것도 모자라 속옷, 가방, 옷가지까지 쇼핑했다. '꽃보다 청춘' 라오스팀이 총 6박 8일간의 여정 동안 사용한 금액은 72만 원, 3명의 멤버들이 일일 3만 원으로 얼마나 호화로운(?) 여행을 즐겼는지는 공개된다. 오는 12일 오후 9시 5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