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왕'
다이나믹 듀오 최자와의 열애설로 인해 활동중단을 선언한 f(x)멤버 설리가 영화 '패션왕' 예고편에 등장했다.
4일 영화 배급사 NEW는 '패션왕'(감독 오기환) 원작 웹툰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캐릭터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 영화에서 설리는 미모 대신 등수를 선택한 전교 1등 곽은진 역을 맡았다. 설리는 이번 영화를 통해 생애 스크린 연기에 도전했다. 예고편 속 설리는 평소 귀엽고 앙증맞은 이미지를 과감히 던져 버리고 180도 외모 변신에 성공해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영화 '패션왕'에는 설리 외에도 주원, 안재현, 박세영, 김성오 등이 출연, 웹툰 속 캐릭터 많이 닮아 네티즌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패션왕'은 네이버 베스트 1위에 오른 동명의 웹툰이 원작이며, 원작은 주간 조회 수 440만 클릭, 누적 조회 수 5억 뷰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
패션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패션왕, 설리 복귀하나" "패션왕, 설리 180도 변신했네" "패션왕, 웹툰이 원작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