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마리아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서윤 인턴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고 이적료 기록한 앙헬 디마리아(26·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맹활약했다.
디마리아는 3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독일과 친선경기에 출전해 1골 3도움을 올렸다. 디마리아의 맹활약에 힘입은 아르헨티나는 4-2로 완승을 거뒀다.
↑ 디마리아가 독일과의 친선경기에서 1골 3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사진=AFPBBNews=News1 |
경기 후 영국 미러는 “이것이 맨유가 그에게 5970만 파운드(약 1003억 원)를 투자한 이유이다”고 말하며, “디마리아는 자신의 맨유 데뷔전이었던 번리전에서는 변두리에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월드컵 결승전 재대결에서 엄청난 활약으로 독일을 깨버렸다”고 극찬했다.
디마리아는 이번 여름이적시장에서 5970만 파운드(약 1005억 원)의 이적료를 받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 종전 페르난도 토레스(AC밀란)이 가지
한편, 디마리아의 소속팀 맨유는 오는 15일 퀸즈파크레인저스와 2014-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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