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30일 CJ E&M에 따르면 '슈퍼스타K6' 2화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기준 가구 시청률에서 평균 4.8%, 최고 5.6%(닐슨코리아, 유료방송플랫폼 기준 / Mnet, tvN, KM 동시본방 채널 합산)를 기록했다.
2화에서는 재미와 감동을 주는 참가자들이 쉬지 않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장난기 넘치는 모습에서 순식간에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하며 애절한 발라드를 선보인 '19세 울산 소녀' 서진희와 발랄하고 상큼한 모습과 다르게 수준급 앙상블을 보여준 '경북 영주 시골밴드' 볼빨간 사춘기 등 반전 실력으로 심사위원을 감동케 한 도전자들이 눈길을 끌었다.
또 20살이라는 어린 나이에도 자기만의 독특한 창법과 음색으로 심사위원의 마음을 울린 '보물 보컬' 강마음, 어린 나이가 믿기지 않는 깊은 감성을 노래에 녹인 '자유로운 영혼' 김기환, 소울 보컬의 진수를 보여준 '유튜브 스타' 제이슨 레이, 작곡가 할아버지의 피를 이어받은 출중한 실력으로 심사위원의 극찬을 끌어낸 김필 등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마음을 울린 도전자들도 주목받았다.
지난주 1화 마지막에 등장해 조각 같은 외모로 여심을 뒤흔든 재스퍼 조가 고 김현식의 '이별의 종착역'을 매력적인 음색으로 소화해 큰 관심을 끌기도 했다. 이밖에 하유, 리다, 더블T.O.V 등 매력적인 음색과 톡톡 튀는 개성으로 똘똘 뭉친 2인조 팀들도 주목을 받았고, '렛잇고' 커버곡 콘테스트 세계 12위의 케이트 김과 1000회 공연 경험의 라이브 카페 가수 김명기 등 남다른 이력을 가진 도전자들의 합격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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