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서민교 기자] 인천시가 국토교통부 주최로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4 국토엑스포에서 ‘지도와 만나는 최초의 국제경기대회’라는 제목으로 2014 인천아시안게임과 2014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홍보에 나선다.
인천시는 이번 국토엑스포를 통해 IT 강국의 위상에 맞는 스마트 국제경기대회 운영지원과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맞는 다양한 지도서비스를 선보인다.
↑ 사진=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제공 |
또한 성화봉송, OCA 회원국 소개, 메달집계현황, 마라톤 코스정보, 역대 아시안게임 개최지 정보 등 모든 서비스가 지도를 기반으로 구현되며 쉽고 편리한 아시안게임을 위해 함께 서비스 된다.
이밖에도 시는 아시아경기대회 기간 동안 경기장을 찾는 선수단과 관람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경기장을 찾고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경기장 찾아가기 서비스를 비롯해 경기장 주변 관광, 숙박, 음식점, 주차장, 쇼핑, 축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모바일 지도서비스 ‘물범3남매 길잡이(imap.incheon.go.kr/agmap)’를 통해 길잡이 역할을 할 예정이다. ‘물범 3남매 길잡이’ 서비스는 한글뿐만 아니라 외국인을 위한 영문 지도서비스를 포함하고 있다.
한편 국토엑스포 행사장에는
또한 오는 25일과 26일 이틀 동안은 물범 3남매 탈 인형이 행사장을 누비며 아시안게임 성공을 위한 뜨거운 축제의 시작을 알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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