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개그맨 정성호가 득남했다.
정성호는 22일 오전 MBN스타에 “오늘 오전 10시42분경 4kg의 건강한 사내아이를 얻었다”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전했다.
이어 “원장님도 오랫동안 아이를 받아봤지만 넷째는 처음이라며 좋아하셨다”며 “이름은 정재범으로 지었다. 앞으로 잘 키울 것”이라고 넷째의 아빠가 된 기쁨을 드러냈다.
진통으로 고생한 아내를 보며 마음이 아팠다고 고백한 정성호는 “아내가 이틀동안 진통했는데 그런 모습을 보면서 앞으로 잘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딸-딸-아들-아들의 아빠가 된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살아갈 것”이라고 앞으로의 각오를 다졌다.
↑ 사진=MBN스타 DB |
1998년 MBC 공채 개그맨 9기로 데뷔한 정성호는 MBC ‘개그야’ ‘웃고 또 웃고’ tvN ‘SNL
최근까지 MBC ‘코미디의 길’ tvN ‘SNL코리아 시즌5’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온 정성호는 스토리온 예능프로그램 ‘맘토닥톡’서 넷째를 기다리는 예비아빠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