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20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도전하는 여자 농구 아시안게임 대표팀이 막바지 담금질에 나선다.
여자농구 대표팀은 20일 오후 12시 45분 체코 4개국 초청대회 및 전지훈련을 위해 출국한다.
대표팀은 21일부터 24일까지 프라하에서 현지 프로팀과의 연습 경기를 실시한 후 25일부터 카를로비바리에서 열리는 4개국 초청대회에 참가한다.
26일 체코 대표팀, 27일 캐나다 대표팀, 28일 세르비아 대표팀과 차례로 실전 경기를 치르며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위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간다.
↑ 여자농구대표팀. 사진=WKBL 제공 |
대회는 대만 타이페이에서 20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며 일본의 덴소 아리리스, 미국의 SAVAGE(실업팀), 캐나다 2진 국가대
세계선수권과 아시안게임의 일정이 겹치는 관계로 올해 최초로 이원화된 대표팀은 8월 말 각각 전지훈련을 마치고 귀국해 국내에서 마무리 훈련을 소화한 뒤 아시안게임(9월 19일~10월 4일, 인천)과 세계선수권대회(9월 27일 ~ 10월 5일, 터키)에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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