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줄고 매수세로 돌아선 외국인에 의해 하루 만에 상승 전환했다. 코스피는 2,071.14p(▲18.01 +0.88%) 코스닥은 562.66p(▲1.56 +0.28%)를 기록했다.
19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14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다.
기업공개(IPO) 관련 주로 심사 승인 기업인 모바일 게임 관련 주 데브시스터즈가 6만9500원(▼5500, -7.33%)으로 하락했다.
삼성 계열 관련 주로 글로벌ICT 서비스 기업 삼성SDS가 28만8500원(▲3,500, +1.23%)으로 14거래일 연속 상승 랠리를 기록하고 신고가 경신을 이어나갔으며, 의료장비 제조업체 삼성메디슨이 7350원(▲30, +0.41%)으로 사흘 연속 상승했다.
범 현대 계열 관련 주로 현대그룹 종합물류기업 현대로지스틱스가 2만1000원(▲900, +4.48%)으로 강세를 나타내며 52주 최고가를 또다시 갈아치웠으며, 금강산 관광 사업자 현대아산이 1만750원(▲50, +0.47%)으로 소폭 올랐으나, 원유 정제 처리업체 현대오일뱅크와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각각 1만4250원(▼500, -3.39%), 59만5000원(▼2500, -0.42%)으로 밀려났다.
의약 관련 주로 생명공학 핵심 바이오 소재인 펩타이드 전문업체 펩트론이 1만7750원(▲250, +1.43%)으로 이틀 연속 상승했으나, 루게릭병 치료제 연구 개발업체 코아스템이 1만450원(▼50, -0.48%)으로 소폭 하락했다.
금일 특징 주로는 LG계열 IT서비스업체 LGCNS가 4만1000원(▲3000, +7.89%)으로 5거래일 연속 급등하며 사상 최고가에 근접했으며, 생명보험사 미래에셋생명보험이 8500원(▲400, +4.94%)으로 8거래일 연속 상승랠리를 이어갔고, 광디스크 저장장치 부품 제조업체 옵티스가 6000원(▲600, +11.11%)으로 급등했다.
그 밖에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 카페베네가 7800원(▼200, -2.50%)으로 하락세가 이어졌고, TRS사업자 KT파워텔이 5250원(▼500, -8.70%)으로 5주 최저가로 밀려났으며, 애니메이션 제작업체 오콘이 1750원(▼200, -10.26%)으로 급락했다.
하지만 팹리스 전문업체 픽셀플러스와 카카오톡 서비스업체 카카오가 각각 4만3250원(▲1250, +2.98%), 24만4500원(▲4500, +1.88%)으로 동반 신고가를 기록했고, 자동차 부품업체 세원테크와 IT태양광 시스템 기업 케이디파워가 각각 6800원(▲250, +3.82%), 1350원(▲80, +6.30%)으로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