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MBC 개그프로그램 ‘코미디의 길’이 납량특집을 준비했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코미디의 길’은 납량특집으로 꾸며져 ‘2014 귀곡산장’이 전파를 탄다.
‘귀곡산장’은 1993년 MBC 코미디 프로그램이었던 ‘오늘은 좋은 날’에서 방송된 코너로 이홍렬이 능청스러운 할머니 연기를 선보여 웃음과 공포를 동시에 선사한 바 있다.
‘2014 귀곡산장’의 첫 번째 손님으로는 가수 지나가 출연했다. 실제로 녹화를 마친 지나는 “정말 무서웠다”고 소감을 밝혔다는 후문이다.
한편 ‘2014 귀곡산장’을 볼 수 있는 ‘코미디의 길’은 오는 17일 밤 12시 5분 방송될 예정이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