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야후·구글 3사 음란물 노출

다음과 야후, 구글 등 3사의 검색 창에 특정 단어를 입력하면 수십개의 음란 이미지가 검색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다음·야후·구글 등에 동일한 단어의 검색을 통해, 부부 스와핑 등 남녀의 성행위가 적나라하게 묘사되는 이미지와 사이트가 연결되고 있습니다.
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 윤리위원회 관계자는 해당 사이트는 해외에 서버를 둔 해외 음란사이트라며, 기술 미비와 업계의 시정 미이행 등으로 차단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