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제유가 급등과 환율하락 등에
따른 교역조건 악화로 국민총소득이 2.3% 성장하는데 그쳤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국내총생산 증가율이 5%를 기록한데 반해 실질 국민총소득은 절반도 안되는 2.3% 증가하는데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실질 국민총소득이 국내총생산 성장률을 크게 밑돈다는 것은 경제의 외형이 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민의 실제 소득증가가 뒤따르지 못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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