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 끝나 사람이 없는 식당을 돌며 식자재를 훔쳐 팔아넘긴 50대가
서울 구로경찰서는 지난달 10일부터 한 달 동안 서울 고척동과 오류동 일대에서 1천3백만 원 상당의 식자재를 훔친 혐의로 54살 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박 씨는 사업 실패로 이혼을 당한 뒤 생계를 유지하려고 이러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이동화 / idoido@mbn.co.kr ]
영업이 끝나 사람이 없는 식당을 돌며 식자재를 훔쳐 팔아넘긴 50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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