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27일 타이니지의 소속사 지앤지 프로덕션 측은 "아역 시절부터 CF 등으로 작게나마 쌓아왔던 연기에 대한 열정을 본격적으로 이어나가고 싶다는 명지의 의사를 존중해 이 같은 선택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명지의 연기자 전향에 대한 의견을 회사와 타이니지 멤버들과 충분히 상의 한 후 내린 결정이며, 명지의 결정을 존중하고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명지는 지앤지 프로덕션의 서포트 아래 본격적으로 연기활동에만 전념한다. 그동안 감춰왔던 연기자의 끼를 표출할 예정이다.
타이니지는 도희, 제이민, 민트 3명의 멤버로 재정비해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는 7월 3일 네 번째 싱글 앨범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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