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BS2 월화극 ‘빅맨’이 동시간대 1위로 올라서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빅맨’은 그동안 월화극 1위인 ‘닥터이방인’과 1%P차 접전을 벌이며 2위에 머무르던 가운데, 마지막회가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면서 동시간대 1위에 올라 진정한 역전극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빅맨’ 마지막 회에서는 현성에너지의 경영권을 갖게되는 지혁(강지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혁은 대기업 현성과 동석(최다니엘)에 맞서 완벽하게 승리, 미라(이다희)의 마음까지 얻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닥터이방인’은 10.8%를, MBC ‘트라이앵글’은 7.7%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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