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인터넷에선 3·1절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동영상들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 지하철에까지 자장면을 갖다주는 배달부 동영상이 화제가 됐습니다.
김정원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아리랑 선율이 구슬프게 흐릅니다.
음악과 함께 유관순 열사와 김구 선생 등 독립투사들의 사진이 함께 겹쳐집니다.
하늘을 감동시킨 3·1절이라는 제목의 이 동영상을 본 많은 네티즌들은 감동을 받았다며 그들의 넋을 기렸습니다.
3·1절과 관련된 또 다른 동영상은 일제의 만행을 보여주며 그날의 함성을 기억하자고 독려합니다.
동북공정 등 한반도를 둘러싼 많은 역사왜곡에도 당당히 맞서야 한다는 주장에 네티즌들은 많은 호응을 보였습니다.
자장면 배달부가 지하철에 등장했습니다.
자장면을 시킨 사람을 이리저리 찾다
손님은 돈을 지불하고 지하철에서 자장면을 먹습니다.
주위 사람들은 이 모습이 재미있는지 연신 웃음을 터뜨립니다.
알고보니 이들은 담력을 키우기 위해 자장면 배달 장면을 연출한 개그맨 지망생들이었습니다.
mbn뉴스 김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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