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 해명, 지하철에서 고개 푹 숙이고…'사인 해 주고 있었다'

↑ 송해 해명 / 사진=KBS2

'송해 해명'

방송인 송해가 지하철에서 졸고 있는 사진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밥상의 신'에서는 트로트 가수 김혜연, 개그우먼 송은이, 개그맨 이용식, 인피니트 성규, 강레오 셰프가 출연해 송해의 '장수밥상'을 선보였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송해는 "올 때도 지하철을 탔지만 그게 도움을 줬다고 본다. BMW다. B는 버스를 탄다. M은 메트로 지하철이다. W는 워킹을 한다 이거다"고 장수비결이 대중교통에 있음을 설명했습니다.

또한 실제로 SNS를 통해 공개된 대중교통 이용 사진을 소개했습니다.

해당 사진은 송해가 고개를 숙이고 있는 모습으로, 일부 네티즌들은 송해가 지하철에서 졸고 있는 모습으로 말했습니다.

이에 그는 "졸아서 찍한 사진이 아니다. 옆에 있는 사람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었던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한편 방송인 송해는 매주 일요일 '전국 노래자랑' 프로그램을 1700회 이상 방송을 해오며, 34년째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로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송해 해명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송해 해명 1700회 전국 노래자랑이라니 대단하다" "송해 해명 최 장수 비결은 BMW였구나!" "송해 해명 사인 해 주고 있는 사진이었네"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