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는 영국 레딩의 마데스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FA 16강 재경기에서 전반 6분 만에 가브리엘 에인세, 루이 사아, 올레 군나르 솔샤르가 차례로 골을 넣으며, 데이비드 키슨과 르로이 리타가 두 골을 따라붙은 레딩을 3-2로 제압했습니다.
박지성과 설기현은 각각 선발로 나와 설기현이 후반 23분 글렌 리틀과 교체될 때까지 68분 간 맞대결을 벌이며 공수 양면에서 인상적인 플레이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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