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구 결혼, 4살 연하 연인과 9월 백년 가약…무한도전의 ‘그분’

배우 진구(34)가 4살 연하의 연인과 결혼소식을 알렸다.
12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진구는 오는 9월 21일 서울 강남 대치동에 위치한 컨벤션 벨라지움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예비 신부는 진구가 지난해 MBC ‘무한도전-쓸친소’ 특집에 출연해 언급했던 여성이다. 앞서 지난달에는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공개 연애 후 한 달만의 결혼 소식이지만 두 사람은 지난해 말부터 사귀고 있었다”고 밝혔다.
현재 진구와 예비신부는 결혼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진구는 오는 7월 영화 ‘명량-회오리바다’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진구 결혼, 짝사랑에서 결혼까지 대박이다” “진구 결혼, 축하합니다” “진구 결혼, 잘됐다” “진구 결혼, 곧 있으면 하네” “진구 결혼, 대박이다” “진구 결혼, 품절남 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