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자이너 김재웅이 "셰어하우스"에서 커밍아웃을 했다. 사진="셰어하우스" 캡처 |
김재웅은 케이블채널 올리브TV ‘셰어하우스’ 방송 후 8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난 괜찮아! 오늘도 미친 듯이 일해보자”라며 글을 올렸다.
지난 7일 방송된 올리브TV ‘셰어하우스’ 2회에서는 ‘너의 마음을 들여다, 봄’이라는 주제로 방송인 이상민 최희, 가수 손호영, 우희, 배우 최성준, 천이슬, 모델 송해나, 디자이너 김재웅, 황영롱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김재웅은 이상민으로부터 “솔직히 남자가 좋니? 여자가 좋니?”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잠시 당황한 김재웅은 “사실 열명을 만나면 열명이 ‘여자를 좋아하나 남자를 좋아하나’ 궁금해 한다”며 “나는 상
한편 김재웅은 2012년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4’ 출신으로, 첫 등장부터 독특한 말투와 행동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 바 있다. 현재 액세서리 브랜드 ‘비엔베투’를 론칭해 CEO로 활동하고 있다.